이상원미술관








버려진 것들에 대한 경의 For Things Abandone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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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 10. 18. ~ 2015. 3. 29

 


이상원 미술관의 개관전으로 열리는 <버려진 것들에 대한 경의 For Things Abandoned>
展은 1977년 공모전에서 입상했던 이화백의 초기작에서부터 미발표된 근
작까지 총 60여 점을 전시한다. 이상원 화백의 작품은 대체로 연작의 형태로 되어
있다.
이상원 화백은 초기부터 <시간과 공간>, <동해인> 등 10종류가 넘는 연작으로 작품
을 발표하였다. 이번 전시에는 그의 대표 연작 <시간과 공간>, <동해인>, <영원의 초
상>, <투鬪>, <마대麻袋의 얼굴>, <막膜>과 초기작, 그리고 미발표작인 최근작 <대
자연>이 선보인다.
대표적인 연작들 중 선별한 50여 점은 모두 100호(약 160×130㎠)가 넘는 크기의
대작이다. 새롭게 개관한 이상원 미술관의 1,500㎡의 전시장에 펼쳐진 50여 점의 회
화작품은 한 예술가의 40년 동안의 고뇌와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.

 

 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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